1966년 충북 보은 회인에서 태어났다. 1993년 ≪시와 사회≫로 등단해 시집 『뜨거운 발』 『혹시나』 『나는 당신이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 『울컥』을 냈다. 한남문인상, 아름다운작가상, 충남시인협회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작은 詩앗 채송화>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석으로부터> - 2024년 5월 더보기
당신과 나 사이 나는 여러 번 넘어졌다 드문드문한 불빛, 구석의 신민들에게 기울어지곤 했다 다정한 수다가 필요하다 2024년 봄 하마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