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공감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수짱》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싱글 직장여성 수짱의 일상과 마음을 담담하게 묘사한 이 시리즈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등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싱글의 일상’이라는 키워드를 폭발시켰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다른 시리즈 만화로《주말엔 숲으로》 시리즈(전 2권),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시리즈(전 4권), 《내 누나》시리즈(전 3권),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시리즈(전 4권 완결), 《오늘의인생》시리즈(전 2권) 등이 있으며, 에세이 『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핀란드 여행』 『행복은 이어달리기』 『이젠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만화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등이 있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말엔 숲으로>를 통해 처음 선 보인 마스다 미리의 만화는 정말 대단했다! 아주 단순한 그림체였지만 주인공들의 일상, 그리고 공감 100%의 고민들이 대사에 그대로 드러나면서 여성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나이가 차츰 들어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