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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숙현재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이자 한국여성철학회 회장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하이데거에 있어서 진리의 문제」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계몽의 자기비판과 구원: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의 ‘계몽의 변증법’에 나타난 계몽개념에 대한 연구」(2000)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현대 철학상담 분야를 창시한 독일의 아헨바흐 박사가 주관하는 독일 GPP협회 철학상담전문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을 모두 마친 철학상담전문가이다. 주요 관심 연구 분야는 한국 사회에서 철학상담의 수용과 활용, 철학상담을 통한 주체성과 관계성의 확립, 인문학에 기반한 상담학의 정립, 서구 근대적 사유에 대한 비판과 대안적 사유의 모색 등이다. 상담심리학회와 상담학회의 상담전문가와 수련감독자들에게 상담철학과 철학상담 전공 분야를 가르치고 있으며, 상담초심자와 상담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철학상담 워크숍을 제공하고, 일반인들의 생애전환기, 특히 청소년기와 중년기에 필요한 철학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심리치료와 철학상담』(학지사, 2021),『철학상담으로 가는 길』(학지사, 2018),『사이렌의 침묵과 노래: 여성주의 문화철학과 오디세이 신화』(2008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 도서)(여이연, 2008)가 있고, 공저로는『생각 사이- 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상담』(학지사, 2017),『상담철학과 윤리』(학지사, 2013), 『철학의 멘토, 멘토의 철학』(가톨릭대학교 출판부, 2013),『왜 철학상담인가』(학이시습, 2012)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아도르노의 비판이론과 아헨바흐의 철학실천: ‘무력화되고 고립된 개인’의 삶을 치유하기 위한 비판적 사유」(2023),「심리치료의 역사적 전개 과정에 나타난 철학적 인간이해의 중요성」(2020),「전인적 성숙을 위한 시민교육」(2020),「심리치료와 철학의 만남과 대화」(2019),「여성주체가 겪는 고통과 치유」(2018),「외상에 대한 ‘기억’의 철학상담적 치유가능성의 모색」(2017),「‘세계관해석’의 심화와 확장으로서의 철학상담」(2016),「5.18트라우마와 치유」(2016), 「가해하는 공동체? 치유하는 공동체?」(2015),「 삶의 진리를 성찰하는 해석학으로서의 철학상담」(2014),「여성내담자중심치료를 위한 철학상담적 인간이해」 (2013),「현대 상담이론 및 심리치료적 접근의 철학적 배경」(2012),「비극적 삶에 대한 현존재분석과 철학상담」(2011)「인간다운 삶을 위한 철학적 대화로의 초대」 (2010),「철학상담과 여성주의상담」(2009)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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