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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아유미(伊藤步, Ito Ayumi)198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모델 활동을 했으며 영화 데뷔작은 1993년에 출연한 <사무라이 키즈>. 96년작인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로 그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인배우상과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받은 것을 비롯, 각종 영화상에서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간장선생>,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등에 출연하면서 스타성 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겸비한 여배우로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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