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동양사학과에서 수학했으며 합동통신사 등에서 외신부장, 경제부장, 출판국장 등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홉스봄의 명저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