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인 토퍼 그레이스는 TV 인기 시트콤 <That '70s Show>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에 출연하면서 브라운관을 떠나 조심스럽게 스크린에 안착했다.
이후 <내 생애의 최고의 데이트>, <모나리자 스마일> 등에 꾸준하게 얼굴을 내비치며 착실하게 경력을 쌓아가던 그는 <인 굿 컴퍼니>와 <P.S>로 2004년 전미비평가협회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스타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