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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은추리 이야기를 좋아해요. 평범한 일상에도 날카로운 비밀이 숨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사람 공부를 했고,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글 공부를 했어요. 《팬더가 우는 밤》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어요. 쓴 책으로는 《시간의 달력》 《그날의 기억》 《꼬마해녀와 물할망》 《이웃집 살인범》 《아무 사무소의 기이한 수집》과 <마법 숲 탐정> <소녀 귀신 탐정>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엄청나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에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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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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