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문학박사).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고, 제주연구원 여성정책연구센터장ㆍ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ㆍ제주학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다.
개인 저서로는 [제주방언문법 연구(2003), 역사 속에 각인된 제주여성-제주열녀들의 삶(2007), 섬사람들의 음식연구(2010), 제주여성 속담의 미학(2012), 제주여성의 일생의례와 언어(2013), 제주방언의 그 맛과 멋(2014)] 등이 있다.
공저/공편으로는 [제주도마애명(2000), 제주도세시풍속(2001), 제주여성, 어떻게 살았을까(사진자료집, 2001), 제주여성, 일상적 삶과 그 자취(신문기사자료집, 2002), 구술로 만나는 제주여성의 삶 그리고 역사(2004), 시대를 앞서간 제주여성(2005), 제주여성의 생애, 살암시난 살앗주(2006). 북제주군지명총람1/2(2006), 한국의 가정신앙-제주도편(2007), 제주여성의 삶과 공간(2007), 제주여성사료집Ⅱ(2008), 제주여성문화유적(2008), 제주여성문화유적100(2009), 제주여성사Ⅰ(2009), 제주어사전(개정증보, 2009), 제주여성사Ⅱ(2011), 제주 사료와 설화 속의 중국(2012), 제주민속사전(2012), 제주전통향토음식(2012), 제주어와 영어로 는 제주이야기(2012), 제주방언 연구의 어제와 내일(2014), 제주어 표기법 해설(2014), 제줏말의 이해(2015), 제주 사난 제줏사람(2016), 제주문화원형-설화편 3권(2017~2019)] 등이 있다.
제주방언, 문화정책, 여성문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연구물을 발표하였고, 앞으로도 제주방언과 제주 문화 전반, 이주민(국내외) 관련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