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이 '표정만으로도 모든 걸 말해주는 놀라운 배우'라고 평한 데이빗 켈리는 연극, TV, 영화 등에서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쳐온 아일랜드 출신 배우. 더블린의 연극학교에서 배우수업을 받았다.
커크 존스 감독의 〈WAKING NED DEVINE〉의 호연으로 영화배우 길드상, 골든새트라이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2003년 '아이리쉬 타임스'지는 그가 아일랜드 연극계에 미친 공헌을 인정,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칼슘 키드〉〈에이전트 코디 뱅크스2〉〈미스틱〉〈그들만의 월드컵〉〈그린 핑거스〉〈디센트 크리미날〉〈웨이킹 네드〉〈오씨〉〈대해적〉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