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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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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똑똑! 정치 클래스>

이형석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헤럴드경제》에서 문화부, 산업부, 국제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정경에디터로 있다. 20여 년의 기자 생활 중 10년은 영화 담당 기자이자 영화 평론가로, 5년은 국회 담당 기자와 정치부장으로 있었다. 늘 지혜롭게 보고, 굳건하게 취재하며, 정확하게 쓰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이해 갈등’의 측면에서 사회적·정치적 담론 및 현상을 들여다보며 분석하고 ‘갈등의 예술적 표현’으로서 대중문화와 문학, 영화를 비평하는 일에 가장 큰 관심이 있다. 보고 듣고 배우고 취재한 것을 더 젊고 어린 세대와 나누고 싶다. 『B급 문화, 대한민국을 습격하다』와 『계획이 다 있었던 남자, 봉준호』를 혼자 썼으며 『대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런 나라 물려줘서 정말 미안해』, 『인성, 영화로 배우다』, 『독재자의 자식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을 함께 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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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B급 문화, 대한민국을 습격하다> - 2013년 7월  더보기

불량 사회가 배설한 불량 문화를 좋은 취향으로 읽어내는 안내서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 인생, 우리 사회의 아이러니에 대한 이야기다. 수전 손택이 말한 ‘나쁜 취향에 대한 좋은 취향’의 잡설이며, 펑크 가수 ‘아니 디 프랑코’가 노래한 ‘어리석고 이상하며, 갈피 없는 이야기에 비틀대는 대화, B급 영화 같은 인생’에 관한 객담이다. 결국 허위와 가식, 위선의 불량 사회가 ‘배설’한 불량한 인생, 불량한 문화를 ‘좋은 취향’으로 읽어내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한 안내서이다. 이 책은 실체를 갖지 못하고 수사로서만 존재했던 ‘B급 문화’의 개념 규정과 형성의 조건 및 역사 분석을 시도했고, TV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영화·가요·미술·웹툰·패션·정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문화 속에 나타난 B급 문화의 양태와 맥락을 연구했다. 미국의 B무비가 B급 영화로 해석되고, B급 문화로 확장하는 한국적 맥락을 ‘B급 문화’라는 단일한 개념으로 분석한 것은 첫 시도가 아닌가 싶다. 결국 B급 문화는 우리 사회 속 다양한 계급과 세대의 욕망이 충돌하고 갈등하며 연대한 결과였다. 이 책은 한마디로 ‘B급 문화’로 읽고 보는 우리 사회의 욕망이자, 대한민국의 풍경이라 할 수 있겠다. 세상의 모든 아이러니에, 불량 사회를 사는 비주류 인생에, 주류를 비웃는 B급 문화에 축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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