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동욱. 81년생이라는 나이답지 않게 편안한 성숙미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TV 드라마에서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아랑>으로 스크린에 조심스럽게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관록 있는 여배우 송윤아와 첫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의욕과 집중력을 보여주었으며, 스크린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