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입니다. 1920년 멕시코 혁명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는 소아마비를 앓았습니다. 교통사고로 생긴 육체적 고통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독특한 화풍으로 자신과 관련된 소재들을 즐겨 그려 자화상이 많은 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