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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방영웅

출생:1942년, 충남 예산

사망:2022년

최근작
2024년 8월 <분례기>

방영웅

1942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서 중학교까지 살았다. 서울에 올라와서 정지용, 김유정 같은 뛰어난 문인들을 배출한 휘문고등학교를 다녔으나 가정형편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했다. 빈곤과 좌절의 시간 속에서 죽음을 생각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생의 모든 기운을 담은 노래를 부르고 떠나고자 결심을 했다. 그리고 고향 예산을 배경으로 『분례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 시간은 달관의 세상에서 쓰여졌다.
1967년 『분례기』는 <창작과 비평>에 3회 연재되면서 문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문학평론가 백낙청은 “순 우리말로 쓰여진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농촌의 토속어와 속담. 민요를 소설 속에 살려낸 풍부한 실감, 풍속의 세밀한 표현 등으로 1960년대의 기억하는 문학적 성과로 평가받는다.
1969년에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배경으로 발표한 장편소설 『달』을 발표하여 ‘한국일보사’에서 주관하는 제 2회 ‘한국창작 문학상을 받았다. 그리고 1974년에 단편집 『살아가는 이야기』 1980년 장편『박힌 돌, 뽑힌 돌』 1992년 장편『금조산』등 끊임없이 창작활동을 했다. 그리고 80세에 코로나로 합병증으로 타계했다.

생전 방영웅 작가는 가톨릭신자로서 소박하고 검소했다. 작가는 평생 동안 고향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았다. <분례기>에 평생의 정기를 다 쓸어 담았다고 하면서...방영웅은 .평생 달리 직업을 갖지 않고 오로지 소설에만 매달려 살아온 진정한 이 시대의 영원한 작가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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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1969년 제2회 한국일보문학상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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