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아들 크리스가 백혈병에 걸리기 전까지 평범한 엄마이자 아내였다. 크리스가 세상을 떠난 이후 몇몇 경찰관들과 함께 '메이크 어 위시'를 만들어, 아픈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