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가비리아는 콜롬비아 출생으로 뉴욕대 영화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과 남미를 오가며 20편이 넘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촬영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프란츠 발다시니 감독과 공동으로 다큐멘터리 <전쟁의 선언>을 연출하고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