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CNBLUE 드러머, 배우 그리고 강민혁. 누군가의 앞에 나서는 걸 어려워하는 내가 12년째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작가라는 이름 앞에 서려 한다.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듯 당연하다고 여기던 것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새로운 시선을 가져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