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출신의 테너 외르크 슈나이더는 빈 소년합창단원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빼어난 음악적 재능을 드러내었다. 변성기 이후에도 그는 모차르트와 R. 슈트라우스의 오페라들과 요한 슈트라우스, 칼만, 레하르 등의 오페레타 등에서 빼어난 활약을 선보임으로써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성악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