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출생. 1987년 동인지 『분단시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산을 오르거나 걷기를 좋아해 백두대간, 해파랑길, 미국 네바다 주에 있는 존 뮤어 트레일을 걸었다. 밥벌이하며 도움을 받았던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며 살아가고 있다. 시집으로 『저무는 산은 아름답다』 『경주 남산에 가면 신라가 보인다』 『북위 36도, 포항』이 있고, 산문집 『존 뮤어 트레일을 걷다』 『길, 경북을 걷다』가 있다.
<북위 36도, 포항> - 2020년 11월 더보기
북위 36도, 포항에 살면서 보고 느낀 애정 어린 마음의 시편을 모아 세상 밖으로 내보낸다. 2020년 늦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