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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월간지 「레몬트리」,「여성중앙」에서 10년 동안 라이프스타일 기사를 썼다. 싱글 때부터 살림살이에 관심이 많아 옷 대신 그릇을 사 모았으나 정작 요리는 젬병이었다. 어릴 때부터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 어른 말에도 참견하다가 핀잔을 듣더니 28개월 동안 스님 옆에 붙어 서서 무던히 질문을 퍼부었다. 그 후 결혼 5년 차 어느 날 아침, 고기 없는 밥상을 외면하는 남편이 침을 꿀꺽 넘기는 표고버섯 매생이국을 끓여내기에 이르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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