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최고의 경제연구 기관인 노무라종합연구소에 입사했다. 연구소 재직 당시 외환위기가 닥친 1997년 12월 100페이지 분량의 「경제 보고서」를 발행해 정부와 금융계를 놀라게 했다. 2000년 5월 독립해 자신의 이름을 딴 김광수경제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중립적인 민간 싱크탱크로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