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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방현희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4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익산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12월 <완벽한 치즈 만들기>

방현희

2001년 〈동서문학〉에 단편 「새홀리기」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달항아리 속 금동물고기』로 제1회 〈문학·판〉 장편소설상을 받았다. 소설집 『바빌론 특급우편』 『로스트 인 서울』 『붉은 이마 여자』(공저) 『타오르다』, 장편소설 『달항아리 속 금동물고기』 『달을 쫓는 스파이』 『네 가지 비밀과 한 가지 거짓말』 『세상에서 가장 사소한 복수』 『코인』과 부산국제영화제 북투필름에 선정된 『불운과 친해지는 법』 등이 있다. 청소년 소설 『너와 나의 삼선슬리퍼』, 산문집 심리치유 우화집 『아침에 읽는 토스트』 『오늘의 슬픔을 가볍게, 나는 춤추러 간다』 『우리 모두의 남편』 등이 있다.
2019년 『함부로 사랑을 말하지 않았다』로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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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네 가지 비밀과 한 가지 거짓말> - 2012년 7월  더보기

사람은 누구나 낯선 피를 가진 사람을 접하면 본능적으로 경계한다. 상대방이 완전히 꼬리를 내리지 않으면 내 영역을 침범하고 내 소유를 빼앗길까봐 과도하게 공격하게 된다. 하지만 나와는 전혀 다른 유전자에게 매혹되는 것 또한 불가피하다. 공격성을 억누르고 피를 섞을 수 있는 것, 그것은 오직 에로티즘뿐이다. 하지만 에로티즘을 통해 피를 섞었다 해도 경계와 배척이 완전히 극복되는 것은 아니다. 낯선 피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은 피에 새겨진 본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과 배신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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