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MBC 특채로 데뷔하여, 90년대 중반 이후 KBS 2TV ‘파파’, SBS ‘8월의 신부’ 등을 통해 청춘 스타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2002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구속돼 1개월 남짓 구치소 생활을 한 뒤 잠시 연기 활동 중단하기도. 2002년 <로드 무비>에서 동성애자 연기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였고, 2003년 하반기 SBS 주말 드라마 ‘애정만세’ 이후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