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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아자니(Isabelle Adjani)이자벨 아자니는 1955년 6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터키계 알제이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7살 때 '코미디 프랑세즈'를 최연소 단원으로 졸업하였다. 그녀의 영화 데뷔는 그 이전에 이루어진다. 14세 때 이미 아역으로 데뷔(데뷔작은 <작은 숯가게>)하여 여러 편의 단역에 출연하던 중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의 눈에 띄어 <아델 H의 이야기>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발을 내딛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로뎅의 연인으로 출연하여 광기어린 이미지의 연기를 보여준 <까미유 끌로델>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특히 고유의 신비로운 매력과 함께 영화를 위한 끊임없는 열정과 광기를 표출해냄으로써 아트 필름의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귀중한 보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상복도 많은 편이다. <아델 H의 이야기>와 브루노 누이땅의 <까미유 끌로델>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었고, 안드레이 줄랍키스의 <포지션>과 제임스 아이보리의 <4중주>로 칸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그녀는 명실공히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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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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