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작가, 강사,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오픈 유니버스티, 테이트 갤러리, 내셔널 갤러리, 왕립 예술학교와 쿠토 인스티튜트 오브 아트에서 일했다.
「RA 매거진」, 「아트 먼슬리」, 「모던 페인터」, 「쥬이지 쿼털리」 등에 글을 기고했고, '아우슈비츠 이후 : 현대 예술에 드러난 홀로코스트에 대한 반응'(1995)을 기획했으며, '1933~45년 영국에 유배된 미술'(1985~86), '루비와 반역 : 현대 영국 미술에서 유대인 여성의 정체성'(1996~97), '삶? 혹은 극장?', '샤를로트 살로몬의 작품 세계'(1998) 등을 공동 기획했다. 지은 책으로 <근대 미술의 이해>(1991), <누드>(1992), <샤갈>(1998) 등이 있다.
이 책의 제목(The Private Life of Masterpiece)에서 알 수 있듯이, 개별 작품의 사적인 면과 공적인 면을 한데 묶어서 사람들을 자극시키고, 종종 놀라게도 할 수 있을 어떤 전체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이 작업은 매우 재미있었고, 종종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놀랄 만한 연관 관계를 발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