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작은 섬에서 태어나 바닷가 백사장에 그림을 그리며 화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꿈을 이루었습니다.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사랑스러운 몸짓에 푹 빠져 그것을 꾸밈없이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동생은 어디서 왔을까?》《No more nose picking》《우리 몸의 소화기관》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