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를 거점으로 북미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열적인 비즈니스 연설가. 1944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23세때 캐나다로 건너와 세일즈맨으로 일했다. 능력있는 세일즈맨, 연설가가 되기 위해 1970년 토론토 연설가클럽에 가입하였고, 12년 간 경영 매니지먼트 과정을 이수했으며, 공적인 강연과 은행 직원들을 위한 마케팅을 익혔다.
1993년 국제연설인협회로부터 프로연설자인증(CSP)를 받고 1994년에는 미 국립연설협회로부터 공인연설학자로서의 영예를 부여받았다. 또 1995년에는 국제연설인협회로부터 커뮤니케이션 & 리더쉽 상을 수상함으로써 로베르다 본다 박사, 멜 라스트만 시장, 전(前) 온타리오주 부지사 링컨 알렉산더 등과 함께 수상자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벤더는 현재 연간 100회가 넘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으며 첨단산업, 서비스업, 생산업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전파하는 데 여념이 없다.
이 책은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공포를 없애고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각 장이 독립된 내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 참고서처럼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최상의 효과를 얻으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적어도 3번은 읽는 것이 좋다. 자신의 프리젠테이션에 개선해야 할 사항을 반드시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