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의 여러 나라를 오가며 공부하고 성장했다. 삶 속에서 반복되는 답 없는 질문들을 그림으로 풀어 나가려 한다. 아주 오래된 것 같으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 같기도 한 이야기들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다 《너무 가벼운 아이와 너무 무거운 아이》는 첫 그림책으로, 2023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셸프’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