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을 보면서 축구 산업에 도전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 오로지 이 길만 바라봤고, 2020년부터 축구 기자로 취직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현장까지 다녀왔다. 중동의 먼 땅에서 월드컵의 위대함을 몸소 느끼며 이 선택이 틀리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2024년 스포츠조선으로 이적했다. 이 책을 통해 K리그의 소중함을 팬들과 함께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