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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일본 문학의 기수이자 <키친>을 비롯한 작품으로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새 작품 <왕국>과 함께 데뷔 이후 처음 한국을 찾았습니다. 많은 한국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든 기자 간담회에서 저자는 매 질문마다 성실한 답변을 들려주었습니다. 결혼과 출산 이후 기존과는 조금 다른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작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번역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번역해 온 유명 번역가 김난주 씨가 맡았습니다. (현장 스케치 | 알라딘 편집팀 박하영, 김재욱) Q : 약한 존재인 왕국의 캐릭터들과 달리 <왕국>이란 제목이 갖는 느낌은 거대합니다. 제목을 ‘왕국’으로 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이 작품의 캐릭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누구입니까? Q : 한국 작가들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합니까? Q : <왕국> 속에서 정원은 일종의 치유의 공간인데, 정원이 가지는 의미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다르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유의 공간으로 정원을 설정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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