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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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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알리바바닷컴에서 무역하기>

알리바바닷컴에서 무역하기

“Make Koreans easy to export their products through Alibaba.com!” 2017년 4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온라인 B2B 플랫폼(Alibaba.com) 활용 지원 사업>의 수행사를 뽑는 프리젠테이션에서 필자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Alibaba.com의 공인 강사로서의 목표를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Alibaba.com의 직원까지 참석해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Alibaba.com을 통해서 쉽게 그들의 상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이 말은 필자가 Alibaba.com의 한국 최초 공인 강사가 되었을 때부터 가졌던 작은 꿈이었고 의무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필자는 Alibaba.com을 이용해 1인 기업 수출 중개무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고 힘들었던 부분은 Alibaba.com에 전시하고 수출할 상품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판매할 상품에 대해 힘들게 번역해서 등록하고 Inquiry를 많이 받게 되면, 업체는 곧 태도를 바꾸어 자신들이 진행할 수 있다며 등록된 상품을 내리게 하거나 터무니없는 수출가격을 제시해 버려 필자는 헛심만 쓰고 수포로 돌아간 경우도 많았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힘없는 ‘을’의 서러움이었습니다. 5~6번 가까이 알리바바 한국 파트너사의 사이트 사용 교육을 일부러 찾아다니며 상품 등록 교육을 받기도 하였고, 그들의 익숙하지 않은 상품 등록 교육 내용을 보고 필자의 사이트를 보여주면서 무료로라도 노하우를 전수해 줄 테니 1시간이라도 시간을 달라고 조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에 참여했던 업체 중 2~3곳 정도의 상품을 제가 직접 Alibaba.com에 진행하고 싶다고 요청한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파트너사로부터 퇴짜를 맞았습니다. 수출중개업을 해오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만족할 만한 수출 성과를 올리는 시점이 곧 다른 수출 상품의 개발 시점이었다는 점입니다. 즉, 수출 바이어를 개척해서 만족할 만한 수출성과를 얻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시작되는 제조업체의 여러 가지 불만 사항들(“남는 것이 없다, 수수료가 많다”) 등 결국은 제조업체와의 분쟁에 지치거나 이 과정에서 힘들게 개척해 놓은 해외 바이어들을 잃어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투자는 해외시장 개척에 관심이 많은 중소 제조기업이고, 수출 시장 개척이 가능한 상품들입니다. 세계시장에 내다 팔고 싶은 제품은 있는데 수출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기업이 있다면 저희 (주)이프로에 맡겨주십시오. 해외 시장을 개척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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