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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아오사키 유고 (靑崎有吾)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91년, 일본 가나가와 현

최근작
2025년 1월 <가스등 들개 탐정단 1>

수족관의 살인

제가 이 작품을 통해 선보이고 싶었던 것은 전작 『체육관의 살인』과 같습니다. 바로 페어플레이로 추리해 범인을 맞힌다는 지극히 정석적이고, 정통적인 본격 미스터리입니다. 매력 있는 소도구와 기발한 트릭, 의외의 진상과 반전 등 미스터리의 매력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 제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어떻게 그것이 밝혀졌나’ 하는 수수께끼 풀이 그 자체의 매력입니다. 그것을 제 작품 속에도 넣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무대를 수족관으로 설정할 경우 어떤 사건이 어울리고, 또 어떤 단서로부터 추리를 해나가면 좋을지를 줄곧 머릿속으로 떠올려가며 이 작품을 썼습니다.

체육관의 살인

정확한 계기는 모르겠지만 철이 들 무렵부터 추리 소설을 읽기 시작해 흔히 말하는 본격 미스터리라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퍼즐파 로직 일변도, 즉 ‘논리’ 자체의 재미로 독자의 탄성을 자아내는 작품에 깊이 빠져들어 끝내는 ‘나도 이런 소설을 쓰고 싶다’ 같은 치기 어린 생각을 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 후 여러 어려움과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아유카와 데쓰야 상이라는 고명하고도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가장 즐기면서 쓴 이야기를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실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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