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삶의 힘겹고 아픈 순간마다 마치 친아빠처럼 저의 등을 두드려주시며, "사랑하는 내 딸아 ,그래그래 괜찮아"라고 용기와 힘을 주시고, 절망에서 소망으로, 어두움에서 밝은 빛가운데로 당당하게 걸어나와 하나님의 자녀답게 땅에서도 천상의 삶을 살게 해주신 나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글은 어디 쯤인지 언제 부턴지 저 자신도 모르게 길을 잃고 헤맬 때 절망 속의 저의 삶 가운데 찾아와 주신 주님에 대해 이야기한 책입니다. 또한, 이 책에는 그러한 저의 고백이 담긴 듀엣앨범(혼성가스펠듀엣 THE CHRISTMAS- 박강월,고명일-타이틀곡"그래그래괜찮아")이 선물로 들어 있습니다.
부디,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삶 가운데에도 제가 만난 아빠같은 주님께서 찾아가 크신 위로와 소망을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늘 승리하옵소서! (2004년 3월 9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