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들을 통해 배우게 될 밝은 마음, 용감한 마음, 곧은 마음, 희생의 마음은 여러분이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데 꼭 필요한 소중한 가치들입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여러분들은 현실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마음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면 언젠가는 단단한 나무로 자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천둥 번개가 치듯이 여러분을 위한 거대한 함성, 거대한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설령 그것이 불운의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항상 희망을 잃지 마세요.
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아이들 모두가 공부를 즐기는 사람으로 크길 바란다. 부모가 아이가 좋아하는 걸 찾아 내서 뒷바라지 해 주면 아이들은 시키지 않아도 즐겁게 공부한다.
정보화 시대로 들어선 뒤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은 사람들에게 평생 학습과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주문하고 있다. 이 흐름이 지속된다면 10년 뒤에는 웬만한 전문 지식만 가지고는 남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10년 뒤 내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게 하려면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 나는 사람들이 내게 그런 질문을 해 올 때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말한다. "아이의 도덕성을 키워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