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터영화의 새로운 제왕으로 떠오는 뉴질랜드 출신의 공포영화 감독. 4살 때 <샌드파이퍼>란 영화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8살부터 8mm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합성만화인 <선더버드>에 열광했던 그는 주로 스톱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18살에 TV 미니시리즈 <레이싱 게임>을 만들었고 평도 좋았다. 1983년부터 주말을 이용하여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87년 만든 데뷔작 <고무인간의 최후 Bad Taste>는 테리 길리엄의 <몬티 파이트>와 <킹콩>, 버스터 키튼의 영화와 좀비영화 등 갖가지 장르에서 영향을 받았다. 자신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