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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옆 ******* 등록일 2017.12.08
주문번호 문의한 상품
문의내용 [해커스 SMART 부동산 경매 재문의]

판매자님께서 큰 착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책 값 1~2만원 아끼자고 이렇게 문의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 위에 말씀드린 저 책은 시중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도
재고가 없는 책이며 판매자님께서 판매하시는 책이 전부인 점은
알고 계신지요.

예쁜 포장지에 오지 않았다는 점을 물고 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튼튼하게 왔다면 처음부터 말씀드리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문제는 그 포장하셨던 종이가 다 찢어져서 책이 망가져서 왔다는
점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논점은 이것입니다.

그리고 판매자님께서는 연필 필기부분 앞 몇장만 몇군데 있는 정도라
하셨지만, 연필 필기부분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에 형광펜 밑줄이 여러 군데에 쳐져있는 점,
중간에 공부한 곳을 체크하기 위해 책 페이지가 접혀져 있는 점,
또한 말씀드렸습니다.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직접
사진 파일로도 보관하고 있는 중이구요.

솔직히 귀찮습니다. 이런 거. 일도 바쁘고요. 안해도 됩니다.
그냥 솔직히 묵인하고 써도 상관없을테지요. 제가 몇십, 몇백만원
물품을 구매한 게 아니라 단지 책 한권 구입했을 뿐이니까요.

만약 판매자님께서
제가 자세하게 체크를 못했다, 죄송하지만 책을 보는데 크게 지장이
없는 정도라면 그냥 써주실 수 있겠느냐, 이런 식으로만 말씀하셨어도
그냥 썼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은 고사하고 단호하게
말씀만 하시니 참 안타깝습니다.

배송비가 부담되어 그러시면 제가 지불할테니 반품 요청 수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반품 요청 수락하시고 절차가 다 진행된 뒤에 계좌번호 주시면 제가 택배비 입금해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요청 수락안하시면 알라딘 고객센터에 직접 컴플레인 접수해서 절차 진행하겠습니다.
그쪽이 몇천원 아끼자고 이런저런 트집 잡는것으로 보입니다. 사고보니 몇천원 비싸게 산걸 알게되었나보네요. 반품 택배비는 구매자부담으로 해서 반품해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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