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말입니다. 사진으로 곰팡이 다 찍어서 올렸잖아요?
제가 알라딘 측에 물어볼까요? 곰팡인지 아닌지?
점이 하나 있는 거? 중고책 판매하면서 곰팡이도 구분 못하시는 겁니까? 구매자가 곰팡이 구분 못하는 줄 알고 모르는 척 하시는 겁니까?
와 이런 경우 처음 보네요. 차라리 책 설명에다가 곰팡이가 있다고 써 놨으면 이런 소리도 안 하죠.
아예 공지에다 적어놓으시죠. 곰팡이로는 반품 요청 안 받는다고.
그럼 애초에 주문도 안 했겠죠.
알라딘측에 판매하면 아무리 새책 같아도 곰팡이 하나라도 있으면
중급은 커녕 매입불가 뜨고 폐기처리됩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멀쩡한 상품가지고 무리하게 반품 요구하는 진상처럼 적어놓으셨네.
아무튼 곰팡이 있으면 상품란에 반드시 적어놓으세요.
저처럼 곰팡이에 민감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고객님 제가 책을 10년 넘게 판매하면서
점하나 곰팡이로 보고 반품 요구하는 고객님은 처음봅니다
중고책을 중고 감안하고 사시면 이정도는 양호한 상태로 봅니다
저희 판매점은 책을 올리면서 신중히 결정하고 올려서 다른 판매점보다 높은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게시판까지 또 올리시고 마음이 불편하네요..
다음 부터는 테두리 부분 본문 상태까지 상세 사진을 더 요구하시고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을 저격하는 글은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