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나 음반은 고유번호로 등록되고 쉽게 바코드로 표시합니다. 책의 경우 뒷표지 한 구석에 가격 정보와 같이 표시되어 있는 바코드=isbn 에는 제작국가 제작사 제작사내 분류코드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제작자=출판사만이 바코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음반, DVD도 바코드(등록번호)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책과 다르게 좀 혼란스럽습니다. 같은 내용의 미디어라도 기획이 다르거나 제작사나 유통사가 다르면 다른 바코드를 쓰기도 합니다. 아직 단일 국제 표준이 없는 듯 합니다.
제가 판매하는 DVD는 지역코드 1 인 미국용 DVD입니다. 알라딘 새상품 설명에는 지역코드 3이라고 나옵니다. 이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외국 DVD가 코드3인 경우는 2000년쯤 직구한 홍콩영화 DVD 외에는 본 적이 없습니다. 수입 DVD가 지역코드 3인 경우를 못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