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민주주의> 출간 기념
변진경 X 장일호 X 전혜원 X 김세욱 북토크

출간 기념 북토크
  • 패널
  • 변진경, 장일호, 전혜원, 김세욱 (시사IN 편집국)
  • 주제
  • 민주주의를 기억하고 기록한다는 것
  • 일시
  • 2025년 7월 11일 (금) 오후 7시 30분
  • 장소
  • 알라딘빌딩 1층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31)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50명
  • 유의사항
  • * 북토크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최대 2매까지 구매하실 수 있으며, 구매 수량을 초과하는 동반인과의 참석은 불가합니다.
    * 결제 완료 순으로 판매가 마감됩니다. 취소분 발생 시 재판매될 수 있습니다.
    * 북토크 3일 전 알림톡이 발송되며, 입장 확인시 사용됩니다. (나의 계정 정보 기준으로 발송)
    *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며, 캡쳐 및 복사 등의 방식으로 타인에게 전달된 정보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 본 행사는 자율 좌석으로 입장 순서에 따라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 주류, 음료, 음식물 반입을 금지합니다.
    *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오니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취소 / 환불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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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편집국

‘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정통 시사 주간지’라는 구호 아래 2007년부터 《시사IN》을 펴내고 있다. 《시사IN》은 《시사저널》의 ‘삼성 기사 삭제 사건’에 항의하며 편집권 독립을 위해 싸운 기자들과 이들을 응원한 시민들이 힘을 합쳐 창간한 독립 언론이다.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자유, 현장과 사실에 바탕을 둔 기록,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저널리즘을 추구한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사령부 포고령 발동 후 ‘거리 편집국’을 차리고 2025년 4월 4일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진 날까지 국회에서 헌법재판소로, 남태령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뛰어 다니며 보고 듣고 되물으며 123일간의 장면들을 꼼꼼히 기록했다. 이 시기에 《시사IN》에서 매주 연재하기 시작한 ‘쿠데타의 재구성’은 계엄에서 파면까지, 그리고 파면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내란 종사자 관련 사건들을 일지 형식으로 계속 기록해나가고 있다.

기록하는 일의 가치를 믿는 사람들이 함께 쓴 《다시 만난 민주주의》는 민주주의 체제와 헌정 질서를 뒤흔든 12.3 비상계엄 사태의 진실을 좇은 기록일 뿐 아니라 분노와 절망 앞에서 연대와 희망으로 저항한 민주 시민의 역사다.

다시 만난 민주주의
시사IN 편집국 (지은이)ㅣ 아를

12.3 비상계엄부터 4.4 대통령 파면까지 123일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주요 장면들을 재구성한 책이다. 비상계엄 선포에 이어 계엄사 포고령이 발동된 ‘그날 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남태령과 광화문 광장, 헌법재판소와 한남동 관저 등에서 포착한, 대한민국 현대사에 또렷이 남겨질 목소리와 증언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