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 웅진지식하우스
세상이 두려울 때마다 그들에게 길을 물었다
청춘의 계절, 여름. 뜨거운 계절만큼이나 뜨거운 청춘의 기반이 되어줄 책들을 소개하는 책이 있다. 어린 시절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죄와 벌>부터 다시금 자유의 가치를 떠올리게 한 <자유론>까지, 유시민의 젊은 날을 뒤흔든 책을 소개한다.
누구보다 뜨거웠던 청년 유시민을 만든 원천이자, 오늘의 유시민이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가 세상에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품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삶, 인간, 세상, 역사, 그리고 책을 읽는 일에 관한 이야기를 같이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