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천선란, 윤혜은, 윤소진 | 한겨레출판
천선란, 윤혜은, 윤소연이 오늘을 자세히 사랑하는 법
SF 소설가 천선란, 참된 일기 인간 윤혜은, 취미 부자 편집자 윤소진. 글을 업으로 삼으면서도 취향, 성격, 일상 등 모든 모양이 다른 세 사람이 서로의 글을 읽고 생각을 논하는 화제의 팟캐스트 <일기떨기>을 산문집으로 만나본다. 진득한 산문 뒤로 이어지는 세 사람의 대화에는 그간 어디에서도 쉽게 꺼내놓지 않았던 진심이 돋보인다. 살다 보면 쓰고 싶고, 쓰다 보면 말하고 싶어진다. 매일 한두 개의 후회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우리를 향한, 내일은 꼭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진솔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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