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신작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베스트셀러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서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혜와 영감을 찾아 떠났던 에릭 와이너의 이번 여행지는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프랭클린 익스프레스》는 에릭 와이너가 필라델피아부터 파리까지 벤저민 프랭클린의 길고 쓸모 있는 삶의 비밀을 찾아 떠난 여행기이자 나이 듦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탐구하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책 속의 문장
p.15

우리 인간에게는 산소와 물이 필요하듯이 자신에게 들려줄 이야기, 특히 세 가지 필수 질문에 관한 이야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어떻게 이곳에 왔는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그때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앞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해 프랭클린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에게는 한가롭게 공상에 빠질 시간이 없었다. 그러나 세 번째 질문에 대해 그는 내놓을 것이 많다. 그는 좋은 안내자이고, 내게는 확실히 좋은 안내자가 필요하다. (들어가는 말)

p.199

우리는 모두 경이감과 호기심을 타고난다. 그리고 출생일과 청소년기 사이의 어디쯤에서 이 자질을 빼앗긴다. 이 과정은 알아차리지도 못할 만큼 서서히 진행된다. 어린 시절 우리는 빗물이 길 위를 세차게 흐르며 근처 신호등의 초록빛과 붉은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광경을 몇 시간이고 바라보다가 어느새 그 아름다움을 새까맣게 잊고 똑같은 광경 앞을 몽유병 환자처럼 무기력하게 지나간다. (14장 프로메테우스로 불린 사나이)

데스크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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