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에서 재난 참사까지, 무너진 재난대시스템을 복원할 방법 지난 6월 24일 화성의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최악의 공장 화재가 발생했다. 31명의 사상자를 낸 이 참사는 규제 불이행, 점검 미비, 정책 부재 등이 지적되면서 예견된 참사였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올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 10.29 참사 2주기, 세월호 참사 10주기, 대구 지하철 첨사 21주기, 씨랜드 화재 참사 25주기, 삼풍백화점 참가 29주기, 성수대교 참사 30주기를 맞이했다. 왜 자꾸 '사고'로 사람들이 죽는지 우리 시스템의 위기를 추적한다. 남겨진 우리의 일이 있다면 사고를 막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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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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