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유즈키 아사코, 《기억술사》 오리가미 교야, 《낮술》 하라다 히카, 《달리기의 맛》 누카가 미오, 그리고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사카이 기쿠코. 일본 여성작가 5인이 담금주부터 사케, 위스키까지 술을 소재로 그 종류만큼 다채로운, 해가 갈수록 깊어지는 인생, 특히 여성들의 삶을 그려낸 단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