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귀스트 르누아르는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답니다."라고 그림을 읽는 이들을 위로한다.베스트셀러 <기묘한 미술관>의 저자이자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은 신작 <위로의 미술관>을 통해 모든 좌절을 경험했기에 오히려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25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따라 130여 점의 명화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 아니라, 위로의 그림들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