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솔직하게 그리고 쓰는 사람. 엄마가 베트남으로 떠난 뒤,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전에 몰랐던 엄마의 보살핌과, 나이를 먹을수록 알게 되는 삶의 과정을 통해 먼저 지나온 엄마의 마음을 떠올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