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공부를 하면서 말의 중요성을 깨달아 말의 힘과 삶의 지혜를 전하는 책을 쓰고 강연을 합니다. 어린이들이 하루하루 아름답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종원의 예쁜 말 시리즈」를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부모의 말』,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어린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시리즈」 등 100여 권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낸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카메라가 아닌
마음으로 담고 싶은 풍경을 만날 때가 있다.
나는 세계 3대 도시 빈민이 사는 필리핀 톤도에서
평생 가슴에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눈부신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아이들을 만났다.
그 마법과도 같은 순간과 내가 느낀 행복을
당신에게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