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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음악가 > 가요

이름:장윤정

본명:Jang Yoon Jeong

출생:1980년 (물병자리)

최근작
2024년 5월 <[USB] 댄스트로트 감성트로트 반반트로트>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

뭐 특별할 일이 더 생길까 싶은데 항상 새로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저희 두 아이들과 남편이 함께 방송을 하면서 감사하게도 연우와 하영이가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이 그려질수록 아이들이 말을 참 잘한다는 칭찬을 해주시는 분들께서 “아이들을 어떤 교재로 교육해요?”, “어떤 학습을 하고 있어요?" 하는 질문을 정말 많이 물어오십니다. 특별히 소개해드릴 만한 것이 없는데 별다를 게 없다고 대답 드리는 게 동안인 누군가에게 동안 비법을 물어봤을 때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요”라는 말처럼 허무한 답변 같은 느낌이 될까 봐 질문에 답이 될 만한 것을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하지 못했던 영유아 시기부터 형용사와 수식어를 많이 붙여 대화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사과’를 표현할 때 ‘반짝반짝 빨갛고 달콤한 향이 나는 사과’라고 표현해서 ‘사과’를 배울 때 그 단어를 꾸몄던 여러 가지 표현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과 실제 있었던 에피소드에 얽힌 이야기를 아이들이 듣고 보기 좋게, 또 저희 아이들을 가르칠 때 했던 표현들로 꾸며 그림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제 아이들이 주어진 상황과 타인과의 다름에 공감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더불어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가 아름다운 표현들로 세상을 배워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되어 포근한 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잘 자요 우리 아기

육아를 하면서 ‘화르르~’ 하고 화가 날 때가 있어요. 시간을 두고 다시 생각해 보면 그 상황 안에서 한없이 부족했던 스스로에게 났던 화라는 걸 깨닫게 되죠. 미안하고 미안해서 눈물이 났던 일도 분명 있을 거예요. 특히나 일을 하면서 육아를 하고 있는 워킹맘들은 죄인처럼 자기 탓에 우울해질 때도 있지요. 때로 24시간 붙어 온 정성을 쏟는 날에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본인이 완벽한 부모라고 자부하는 부모는 없어요. 사람을 한 명 만들어 내고 키워 내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은 부모를 사랑하고 믿고 의지해요. 존재만으로도 대단한 엄마, 아빠. 스스로를 칭찬해 주세요. 천사처럼 잠든 아이 옆에서 잠을 청할, 오늘도 최선을 다했을 당신을 위로하고 칭찬합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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